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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노원구청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알렸다.
28일 노원구청은 공릉동 45세 여성(주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남편을 비롯해 자녀 2명 등 접촉자 3명은 자가격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자체 조사결과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인 남편으로부터 전염이 추정되나 주로 집에만 거주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항시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최근 대구를 방문하거나 해외 여행경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노원구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4명으로 늘어났으며 유증상자는 18명이다.
한편 구청은 향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의 상세한 조사 후 변동사항은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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