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Q 매출 역대 최대·영업이익 1조원 상회
(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에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 펀드에 약 38조3000억원의 자금이 쏠렸다.
금융투자협회의 ‘2025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전체 펀드(공모·사모)의 순자산총액은 116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1098조7000억원) 대비 63조8000억원(5.8%) 증가했다.
전체 유형에서 지난해 12월 말 대비 순자산총액이 증가했다. MMF 22조4000억원, 채권형 20조1000억원, 주식형 6조3000억원 순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동안 전체 펀드(공모·사모)의 모든 유형에서 자금이 순유입 돼 총 62조1000억원 순유입됐다.
펀드 유형별로는 MMF 20조8000억원, 채권형17조5000억원, 주식형9조1000억원 순으로 자금이 순유입됐다.
올해 3월 말 국내 투자 펀드 순자산총액은 747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64.3%을 차지했고 해외 투자 펀드 순자산총액은 414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35.7%를 차지했다.
순자산총액 기준으로는 채권형(16.6%), MMF(16.5%), 부동산(16.0%)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는 “분기말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MMF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