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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역 힐튼호텔 개발사업 공사 수주 ‘기대’...1조 2000억 규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 건설이 이달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 단지에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세대 규모다. 이 중 316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56세대 ▲84㎡ 151세대 ▲114㎡ 9세대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
단지 주변으로 포스코 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신안산선(2024년개통 예정)과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2번지(도산공원 옆,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 ‘더샵 갤러리’에 마련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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