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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조선해양(00954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5.4조원(+17.1%), 영업이익 1527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된다.

2017년~2018년 수주 호조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우호적인 환율, 고정비 비중 축소, 건조 선가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수주는 138억달러(-16.0%)가 예상된다.

가이던스 달성률은 43.3%로 부진하다.

남은 기간 유력 수주 건으로는 VLCC DF 10+4척(15억달러), LNG 운반선 8척(16억달러), 컨선 11척(17억달러)가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주잔고는 303억달러(+3.1%)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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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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