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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XE캠프’ 5일부터 전국개최…오픈소스정보 개발자와 공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1-04 16:20 KRD7
#NHN #XECHAMP #오픈소스CMS #XE캠프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대표 김상헌)은 콘텐츠의 생산, 발행, 유통을 돕는 오픈소스 CMS 소프트웨어 ‘XpressEngine(이하 XE)’ 관련 개발 정보를 전국의 업계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XE캠프(XE CAMP)’를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XE캠프는 그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되던 기술 공유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행사.

올해는 지방 사용자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5일 대구를 시작으로 12일 광주, 19일 대전, 26일 분당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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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XE 개발자들이 직접 ▲XE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오픈소스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XE 마켓 소개, ▲XE를 활용한 웹사이트 구축, ▲XE 스킨 및 모듈 제작 방법에 대해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그 동안 궁금했던 XE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다.

XE는 1999년 년 이후 국내 인터넷 게시판의 발전을 이끌어온 무료 게시판 제작 툴 ‘제로보드’를 개선한 오픈 소스로, 현재 한국 시장에서 5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5버전 출시와 함께 국내가 아닌 해외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도 배포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NHN 측은, “XE에 대한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이 XE를 지금과 같이 편리한 기능으로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XE뿐 아니라 다양한 오픈소스, 오픈 API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궁극적으로 국내 웹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2013년에는 SW 전문 인재 육성 기관인 ‘NHN NEXT’를 개원하는 등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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