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가 대리점·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과 상생경영을 지속 추진하는 방침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부품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부품대리점 및 협력사들의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협력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곧 이은 여름철에 100여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폭우나 무더위 등 취약 시기를 대비한 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점검 이후에는 각 대리점 및 협력사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가 이 같이 부품대리점과 협력사에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부품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면 상호 신뢰관계가 보다 강화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 이외에도 동반성장 활동으로 생산기술, 품질 노하우를 전수하는 경영컨설팅 제공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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