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정재나기자 = 새로운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와 농촌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낙안읍성을 찾았습니다.

이영춘기자 =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ICT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 공모에서 낙안읍성이 선정돼 추진됐습니다.

낙안읍성 관광은 IoT(사물인터넷)와 모바일 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한 다국어 음성관광 안내를 운영해 고품격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술인 비콘을 활용해 관광지점별로 다국어 음성관광안내가 가능하며 AR(증강현실)을 보물찾기 콘텐츠와 접목해 게임을 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첨단 정보기술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봉종채 낙안읍성 사업담당]
문 / 이영춘 기자 = 이번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에 대한 배경은?

답 / 봉종채 낙안읍성 사업담당 = 지역민의 관광자원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많은 관광객들의 낙안읍성을 찾고자 하는 증대유도로 기여하고자 설치했습니다.

문 / 이영춘 기자 = 설치 이후 관람객들의 호응도는?

답 / 봉종채 낙안읍성 사업담당 = 기존에 관광해설사가 설명했던 내용 보다 본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찾아가는 관광이 되기 때문에 호응도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 / 이영춘 기자 = 순천시와 낙안읍성의 향후 추진 계획은?

답 / 봉종채 낙안읍성 사업담당 = 앞으로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기반사업을 보완 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 관광안내 어플리케이션 및 정보기기 사용의 편의를 위해 낙안읍성과 주차장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초가민박과 먹거리 정보 제공을 위한 터치스크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VR 체험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 도입으로 농업·농촌의 인식변화와 낙안읍성 관광활성화로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재나기자 = 첨단 IOT 모바일 기술과 농촌의 만남이 콘텐츠 서비스 한계점을 극복해 보다 나은 낙안읍성만의 스마트 관광이 만들어 질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정재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