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항의 물동량이 늘어 나면서 증가 추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군산항 물동량이 전년대비 1% 증가한 779만9000톤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화물 중 수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150만8000톤, 수입은 2% 증가한 474만4000톤으로 수출입 화물은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며, 연안화물(유류, 모래, 시멘트 등)은 154만7000톤으로 11% 감소했다.
주요 수출화물인 자동차는 GM 차량이 전년대비 8%(2만4390대) 감소했으나 현대․기아차는 22%(4만9613대) 상승해 전체적으로 10%(8만6977대)가 증가했다.
주요 수입화물인 옥수수 등의 사료원료는 전년에 비해 2.6%(228만4000톤) 증가했으며, 컨테이너는 군산-중국(석도) 국제여객선의 컨테이너 취급 감소로 전년대비 6%(1만6515TEU)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