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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 참석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4-20 17:19 KRD7
#부산 #항만 #싱가포르 #회의 #BPA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서 부산항 주제 발표 진행

NSP통신-회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앤드류 탄(Andrew Tan) 싱가포르 해사항만청 청장(사진 오른쪽 여섯번째)과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 및 각국 대표들. (부산항만공사 제공)
회의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앤드류 탄(Andrew Tan) 싱가포르 해사항만청 청장(사진 오른쪽 여섯번째)과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 및 각국 대표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ort Authority Roundtabl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 싱가포르 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 2015)을 맞아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이 주관,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로테르담항만청, 앤트워프항만공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항만공사, 닝보시항만국, 필리핀항만공사, 도쿄항만국, 태국항만공사, 포트클랑항만공사 등 전 세계 항만 대표자들이 참석해 선박 대형화 및 선사 얼라이언스 확대 등 최근 해운·항만업계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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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의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임 사장은 회의가 끝난 후 “전 세계 항만 대표자들과 함께 항만당국이 직면한 이슈에 대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항만업계가 가진 공통의 이슈에 대해 전 세계 항만과 소통·협력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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