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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지난해 이후 소니 등 주요 업체들이 앞다퉈 내놓고 있는 HDD형 캠코더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미디어 특성상 소형화 추세에 있는 HDD캠코더는 PC에 연결만 하면 바로 인식이 가능한데다 대용량의 파일을 장시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어 최근 들어 만개하고 있는 동영상 UCC 붐을 타고 동영상 제작을 위한 주요 아이템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소매시장 조사기관 GfK코리아에 따르면 2005년 12월 국내 캠코더시장 14%(개수 기준)에 머무르던 HDD캠코더의 시장점유율은 1년 뒤인 지난해 12월에는 41%를 기록, 2005년 10월 8.3% 대비 1년 2개월 사이 무려 5배나 성장을 거듭해 시장점유율이4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가장 많이 팔린 캠코더 제품 조사결과 총 10개 베스트셀링 제품 중 7개 제품을 소니가 휩쓸었으며, 특히 소니의 HDD형 핸디캠 제품이 1~4위를 석권하면서 이 4개 제품만으로 전체시장의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