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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퇴직공무원 재취업률 4.7% 12명 ‘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10-08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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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중앙일보 8일자 ‘공직자 감찰하는 감사원 재취업률 5위’ 제하 기사와 관련 금융위 소속 퇴직공무원 재취업률은 4.7%로 2008년 금융위원회 출범이후 12명 뿐이라고 해명했다.

중앙일보는 8일자 ‘공직자 감찰하는 감사원 재취업률 5위’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기관의 직원 수와 비교해 재취업 퇴직자가 많을수록 동심원의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중략)…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금융위의 경우 2012년 기준 정원이 267명인데, 5년 동안 재취업한 인원은 113명에 달 한다”며 “이 수치를 활용해 재취업률을 계산하면 42.3%가 나온다“ 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2008년 금융위원회 출범이후 안전행정부에 설치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취업한 금융위원회 소속 퇴직공무원은 총 12명이며, 올해 10월 현재 기준 금융위원회 정원 258명 대비 재취업률은 4.7%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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