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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박물관, ‘수변미색水邊美色 : 물가의 아름다움’ 전시 연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3-06 10:20 KRX7
#원광대 #수변미색 #물가의 아름다움 #큐레이터 #학예사
NSP통신- (사진 = 원광대학교)
(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박물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수변미색水邊美色 : 물가의 아름다움’ 전시를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 전시는 LINC3.0사업단 지원을 받아 큐레이터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박물관 학예사를 꿈꾸고 준비하는 역사문화학과 학생들이 예비 학예인력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기획부터 유물 선별·유물 촬영·전시·도록 발간 등 전시 전반의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수변미색水邊美色 : 물가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 깃든 물가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의미와 상징성, 그리고 수변 문화생활을 주제로 한 전시로 이상수 ‘사계산수8폭병풍’, 이상길 ‘무이구곡10폭병’, 심사정 ‘수하한담도’를 비롯해 ‘청화백자산수문각병’, ‘자라병’, ‘쭈꾸미잡이단지’, ‘대동여지도’ 등 소장품 80여 점을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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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장 김석우 교수는 “이번 기획전은 학예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학예사의 역할과 자세 및 직업의식을 알려주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깊다”며 “올해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예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박물관은 지역사회 문화유산을 연구할 목적으로 지난 1968년 1월 개관해 1987년 6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6076㎡ 규모의 종합박물관으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재학생과 구성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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