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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오는 21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리랑 목동’ 공연을 개최한다.
1950년대 발표곡이자 대한민국 응원가이기도 한 아리랑 목동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 록 음악의 대명사 김경호의 새로운 해석 속에서 재탄생했다.
이번 공연은 군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군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장흥군민 5000원)이다.
티켓발권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낮12시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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