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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용인한빛초등학교 앞에서 용인서부경찰서가 용인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은 14일 오전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용인한빛초등학교 앞에서 용인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캠페인에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주변 교통시설을 점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지도를 하며 운전자 대상으로 학교 앞 규정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봉사해주시는 녹색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시설이 미비한 부분은 적극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등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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