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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1월 30일까지 광양읍, 중마동, 태인동의 주요 도로면에 물뿌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주요 도로면의 지속적인 물뿌리기 실시를 통해 오존 형성을 막고 미세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오존 생성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도로면에 물뿌리기를 시행하며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오존과 미세먼지는 일정 기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호흡기, 폐 기능, 눈 등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시는 시민이 오존과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어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존 경보제와 미세먼지 경보제를 운용하고 있다.
오존 경보제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미세먼지 경보제는 1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도로면 물뿌리기를 통해 자동차 운행으로 도로면에서 재비산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오존 형성조건을 해소해 여름철 오존농도를 낮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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