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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포항 운항여객선 썬플라워호, 2018년 안전관리우수 선박 선정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8-12-23 11:52 KRD7
#울릉군 #대저해운 #썬플라워 #울릉도 여객선
NSP통신- (대저해운 제공)
(대저해운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포항과 울릉도를 운항하고 있는 초쾌속 카페리선 ‘썬플라워호(총톤수 2394톤급, 여객정원 920명, 운항속도 40노트)’가 한국해운조합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관리우수선박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는 매년 해운산업종사자의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제사업유공자 및 안전관리우수선박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전국 연안을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운항관리규정 준수, 여객 및 재화의 관리 등에 대한 평가는 물론 공제가입사항, 손해율 등을 평가 및 채점을 실시, 총 31척의 여객선을 안전관리 우수선박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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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여객선들 중에서 대저해운 소속의 ‘썬플라워호’는 100점 만점인 평가 기준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안전관리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

대저해운 임광태 대표이사는 “대저해운의 임직원과 선장, 전선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 그리고 책임감을 통해 힘을 합쳐 만전을 기한 노력의 결과로 썬플라워호가 2018년 안전관리우수선박으로 선정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2019년 새해에도 선박안전에 대해 단 한 건의 사고가 없는 안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썬플라워호 최태열 선장은 “안전관리와 관련해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임직원들과 전선원들이 노력을 한 결과 안전관리우수선박으로 선정이 된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승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울릉도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썬플라워호는 뛰어난 대형 초쾌속 여객선 설계 기술을 보유한 전세계 초고속선 시장 1위의 명문기업 호주 Incat 태즈매니아 조선소에서 유일하게 포항-울릉도 간 항로 환경에 최적합하게 설계 및 건조된 4대의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50노트급 쌍동 초쾌속 카페리선이다.

NSP통신- (대저해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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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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