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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21일 민선6기 1주년 공양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1일 송도근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주년 시장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소관 부서장과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 아래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주는 희망복지’, ‘꿈을 여는 명품교육’이란 5개 시정방침과 7개 분야 84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민선6기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공약이행 사항을 자체 점검한 결과 전기요금 보조사업 추진 등 4건 완료, 추진중 75건, 상황변화와 착수시기자체를 임기내로 정한 사업 5건은 미착수돼 전체 공약 이행율 36.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는 2015년 상반기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및 대책마련 위주로 진행됐다.

송도근 시장은 “소관 사안별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반적으로 공약사항이 원만하게 잘 추진되고 있어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미착수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들이 의지를 가지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정상 추진사업도 가일층 노력해줄 것과 내가 담당하는 소관이 아니라고 등한시 하지 말고 전 부서가 연계된 사업임으로 서로 협조해서 성과를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장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임기내 100% 달성을 목표로 매 분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연중 상,반기 2회에 걸쳐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항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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