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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용추계곡, 농월정, 상림공원 등 물 좋고 산 좋은 관광지로 유명한 경남 함양에서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의 여주 생산지 경남 함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제 4회 함양여주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함양여주문화축제위원화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산업화 전략 세미나 등이 함양군 안의면 안심마을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함양여주따기 체험, 요리 만들기 체험 및 여주 한차림상 전시, 여주를 활용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부대프로그램으로는 감자삼굿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곤충 교육농장 체험학습, 압화체험, 천연염색 외에 10여 가지 이상의 체험 학습이 준비돼있다.
또한 8월 3일 함양군 약초과학관에서 열리는 ‘함양여주 6차 산업화 전략 세미나’는 여주의 건강기능식품 등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남도가 주최,주관한 ‘제 3회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함양여주 산업과 성공 전략’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태순 함양여주 문화축제 위원장은 “가족과 연인이 자연 그대로의 맑고 깨끗한 함양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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