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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15일 모바일 중고장터에서 전자제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65명으로 부터 1800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A(2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부터 최근까지 모바일 중고장터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카메라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가정주부나 학생 등 65명으로 부터 물품대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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