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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다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문화 인형극 ‘내 친구 쿠야’는 오는 24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하며 현재 선착순 전화·방문접수 중이다.
또한 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다양한 언어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다문화 도서전시’는 26일~31일 운영되며, 31일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체험 할 수 있다.
양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중 다문화 관련 독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개최 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양한 문화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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