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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로 결제할 경우 환급률을 기존 이용금액의 10%에서 5% 추가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의 판매 제품을 주문 시에는 소비자에게 배달료 2천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강릉시에는 81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소가 강릉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가맹점 목록은 강릉페이 앱 메인화면의 ‘결제매장 찾기’를 클릭한 후 착한가격업소 체크해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는 강릉시뿐만이 아니라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위치, 가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업소 이용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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