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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치료 1등급 획득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8-01 16:4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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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전 지표 평균 상회
강원 영동지역 대표하는 뇌졸중센터 위상 다시 한번 확인

NSP통신-강릉아산병원 전경. (사진 = 강릉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전경. (사진 = 강릉아산병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강원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뇌졸중센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전국 249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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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총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실시 여부 등이 포함됐다.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전체 평균인 88.13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강릉아산병원이 뇌졸중과 같은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유창식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 영동지역 뇌졸중 치료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뇌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중증응급질환으로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정확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강원 영동지역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 지역 내 병원들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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