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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편익시설 유치 총력전 나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7-03 18:2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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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지정 및 북부권 주민들 위한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NSP통신-이병선 속초시장이 기재부 예산실장을 접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속초시)
이병선 속초시장이 기재부 예산실장을 접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은 3일 접경지역 지정 및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이병선 시장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시가 접경지역에 지정될 경우 평화경제특구 편입과 지방교부세 등 매년 약 15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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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비확보를 위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복합교육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 ‘북부권 주민들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와 지역주민의 편익시설 공간(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해 그동안 남부권에 비해 침체됐던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편의 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정부가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접경지역 지정과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속초의 현안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 심의 기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 집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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