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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초당동주민자치위, ‘길 위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6-24 15:15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우리동네 강릉의 시인 허난설헌 다시 읽기’ 주제

NSP통신-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길)가 ‘우리동네 강릉의 시인 허난설헌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주민자치(위원)회로는 시 최초로 초당동이 도전해 선정됐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난설헌 선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허난설헌의 생애와 문학을 쉽게 소개하고 허난설헌이 살았던 자취를 찾아 강릉 일대를 답사하는 등 문학강연, 토론, 탐방, 체험이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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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우리동네에서 나고 자란 조선의 대표 여류시인 허난설헌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난설헌의 숨결을 통해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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