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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의원들이 감사패를 수여 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원도의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진종호) 위원들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8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해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이후 도의회 상담실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 추진 정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혁열 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총 4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정책대안 제시 등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냈다.

진종호 특별위원장은 “도민의 오랜 염원인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위원들과 관계자 및 도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위 활동은 전반기로 종료되지만 오색삭도 사업의 완공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는 20일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고 해산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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