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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라잡이 책자. (이미지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동면(면장 김주란)이 2024년 읍면동 창의시책 사업으로 강동면의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강동길라잡이’를 발간했다.

강동면은 발전소 완공과 관광산업 증대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지역 현황이 다양·복잡해 지고 있지만, 농촌마을 고령화에 따라 정보유입이 느려 불편함을 겪는 강동면민을 위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책자를 제작했다.

총 3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는 ▲강동면 이사정보 ▲편의시설 ▲교통정보 ▲관광정보 ▲아동·노인·복지정보 ▲농업생활정보 ▲생활정보 ▲재난·재해의 8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강동면은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다양한 생활·관광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강동길라잡이’를 강동면사무소에 비치해 강동면 전입세대 및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란 면장은 “강동길라잡이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강동면 주민뿐만 아니라 강동면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강동면 생활·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책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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