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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 주차난 해소 노력 성과 보여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6-12 14:24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올해 임시주차장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 기울여 주차난 일부 해소

NSP통신-강릉단오제 축제를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있는 관광객 모습. (사진 = 강릉시)
강릉단오제 축제를 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있는 관광객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릉단오제 동안 주차난 해소 노력이 일정부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릉단오제는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축제로 주차공간이 협소해 매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러나 올해 임시주차장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차난이 일부 해소되고 있다.

올해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5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서강릉주차장을 정비 후 활용했으며 홍제교 인근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주요구간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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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릉역, 서강릉주차장, 단오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해 4000여 명 이상이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이용객수가 많아 차량을 추가로 배치하며 대응했다.

김동찬 위원장은 “주차장이 협소해 늘 죄송한 마음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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