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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유기동물 입양지원 시스템 도입 및 홍보 콘텐츠 제작 협력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사용자가 74만명으로 유기동물 입양시장 80%를 점유하는 국내 1위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업체인 포인핸드와의 유기동물에 대한 전방위 협업을 통해 일반시민의 유기동물 인식을 개선시키고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효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유기동물 구조·포획·입양 등을 전담하는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를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고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등록두수는 1만5899마리며 전체인구 21만여 명 중 반려인구는 5만5500명으로 추정되며 등록마리수 및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선제적 입양을 유도하고 국내 반려동물 입양 선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 유기동물 입양률을 전년대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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