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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국민의힘 춘천갑 김혜란 후보와 경선을 치른 예비후보들이 김 후보의 캠프에 대거 합류하며 선대본부 구성이 마무리되고 있다.
허인구, 박영춘, 강대규, 최순극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춘천갑 선거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란 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이제 원팀이 되어 춘천 의석 탈환을 이루겠다”며 “모든 예비후보가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구 전 예비후보는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뛰었던 것만큼 갑 선거구에서도 승리를 견인하겠다”며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춘 전 예비후보는 “경제인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춘천의 발전을 위해선 젊고 능력 있는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김혜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춘천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강대규 전 예비후보는 “대통령, 도지사와 달리 춘천시장과 현역 의원이 민주당인 상황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책 추진이 어렵다”며 “국민의힘의 승리가 춘천 발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 임명되면서 원팀이 된 김혜란 캠프는 오는 23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대본부 발대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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