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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오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신규 지원 대상 발굴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초연금 수급대상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초연금 미신청자가 기초연금을 수급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이 선정기준액(소득하위 70%) 이하인 어르신에게 지급되며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569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복지로)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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