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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재배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촉진, 축산농가 축사 악취저감 등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100톤 정도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농작물에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과채류의 당도 향상, 농작물 생육 촉진과 건강한 작물생육으로 인한 병해충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미생물을 이용한 축사 악취 저감 등 축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깨끗한 용기를 가지고 미생물 연구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친환경 농업실천과 농가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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