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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국제 원자재 수급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경영 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이다.
반값농자재 총사업비는 18억원이며 2663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농약, 시설자재, 종자 등 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영농 규모가 적은 소농을 중심으로 논은 최대 30만원, 밭은 최대 9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과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배우자,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값 농자재 지원이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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