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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11일 지난해 소방특사경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활동 방해사범과 소방법령 위반사범에 대한 사건을 수사한 결과 검찰 송치 49건, 내사종결 9건을 처리했다.
소방활동 방해사범으로는 구급대원 폭행과 구급차량 파손으로 인한 소방기본법 위반이 8건 발생해 4건은 경합범으로 경찰에서 형사입건 처리, 4건은 소방특사경에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해 징역 1건, 벌금 1건을 처분받고 2건은 재판 진행 중에 있다.
소방법령 위반사범으로는 54건 중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미실시 등 소방시설법 위반이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5건은 형사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김근태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소방특사경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초동수사를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며 “소방사범 근절과 소방 법질서 확립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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