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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활성화한다.
TV 프로그램 제작이라고 하면 전문 방송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과거와는 달리 ‘시청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 제작자’가 될 수 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는 노랫말처럼 과거에는 TV에 출연하는 것이 특별한 이벤트라 여겨졌지만 현재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시청자가 기획·제작한 영상을 TV를 통해 방영 가능하다.
방송법 제69조에 의거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의무 편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는 시청자는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을 방송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다.
강원 지역 공영방송 MBC강원영동 ‘열린채널 콘텐츠세상’은 지난해 141편의 시청자 제작 콘텐츠를 송출하며 강원도민의 진솔한 이야기와 새로운 감동을 전달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가 직접 방송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도록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시청자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관련 지원 사업으로는 ▲시민 제작단 지원 ▲미디어 시설·장비 대여 ▲미디어 역량 교육 제공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방영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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