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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을 위해 정선군, 횡성군 대회시설 3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정선선수촌(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과 설상경기가 열리는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리조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선선수촌에는 선수와 코치진 등 380여 명이 숙박할 예정이며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알파인 프리스타일, 모굴 경기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우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얼마남지 않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올림픽 기간 동안 정선군과 횡성군에 인력 32명 차량 9대를 배치해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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