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의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하며 방문객 및 시민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홍보하고 첨단기술이 접목된 동계스포츠 경기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기술관·스포츠관으로 운영되며 메타버스의 기본원리와 응용기술을 이해하고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총 15종의 전시·체험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체험관은 약 70분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1일 총 4회(10:00, 13:00, 14:30, 16:00) 오전 1회는 도슨트 해설 관람, 오후 3회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체험객 모집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홈페이지 또는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1회 참여 인원은 오전 30명, 오후 60명으로 프로그램 시간대별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방문객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을 통해 방문객 및 시민들이 올림픽을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지만 미달 시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도 가능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