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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드림스타트가 교2동 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겨울철 난방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 59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본매트와 난방텐트를 지원하고 화재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강릉지구 위원회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해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었으며 강릉지구위원회 이경호 회장의 지역사랑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애정으로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유난히 취약한 계절이다. 범죄예방위원회의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의 관심과 후원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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