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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업인 8030명에 기본형 공익직불제 110억 지급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12-08 13:24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기본형공익직불제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110억원 지급

NSP통신-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
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11일부터 관내 농업인 8030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110억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돼 2017~2019년에 직불금을 받지 못했던 농업인들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상 전년 대비 농업인은 1173명, 지급금액은 8억원이 증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기능 창출·유지·확대 및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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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농지면적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지며 소농직불금은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된다.

직불제를 신청한 농가들은 농업활동을 통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농약안전기준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환경보호 등 총 17개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힘든 환경 속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해준 농업인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익직불금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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