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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간연장은 공익직불제도를 보다 널리 알리고 공익직불금 일정 안내를 받지 못해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인원은 7969명이며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 2개 유형으로 나뉘며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는 면적직불금을 기본으로 하고 소농직불금 대상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한해 1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대상자와 관외경작자는 농지소재지의 이(통)장이 확인·발급한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 내에 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농업인은 연장기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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