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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은 25일 오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를 개최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고 이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여름철 해충 방역에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발진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결의문 낭독 ▲방역장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진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에 들어가며 각동별로 방역 기동반을 꾸려 골목길, 방역 취약지역 등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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