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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메르디앙 서면 원더풀시티가 7080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 서면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가 7080프로젝트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합 가입비 없이 800여 세대를 추진하는 가장 전형적인 조합방식인 7080프로젝트는 조합원모집 4 일 만에 70%를 모집해 세간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습니다.

원더풀 시티가 이처럼 짧은 시간에 가입률이 높은 것은 창의적이고 세련된 공간 설계도 한 몫을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면 원더 풀 시티 조합추진위원회는 14일 현재 총 828모집세대 중 400여세대가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더 풀 시티는 두 개의 형으로 모집을 하고 있으며 59제곱미터 형의 경우 1차분 296세대가 모두 마감됐고 84제곱미터 형은 1차분 286세대 중 50%가 청약을 마친 상태입니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주 말까지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면 원더 풀 시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가 조합원 가입비를 받지 않는 7080프로젝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 가지는 조합원 가입비를 받지 않는 7080프로젝트의 특성 때문입니다.

조합원을 70% 이상, 토지의 80%이상을 확보한 시점부터 계약금 납부가 이뤄집니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별도 불이익 없이 조합원 탈퇴가 가능해 위험부담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사전에 토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 따른 지가상승우려도 미리 평당 공급가에 감안했다는 것이 추진위의 설명입니다.

[인터뷰/김상현 일승플러스 실장]
분양기간을 9월 중순까지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7080프로젝트를 진행 함으로서 청약자들의 빠른 가입을 보이고 있고요. 청약자들의 반응은 신평면 설계를 통한 준공의 편의성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70%의 조합원 가입과 80%의 동의서 확보 시에만 계약금을 받는다는 약속 때문에 청약자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 최대의 번화가인 서면과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있다.

다른 한가지는 부산 최대의 번화가인 서면과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습니다.

더블 역세권과 초, 중, 고, 대학 등 다양한 교육시설, 부산국제금융센터, 각종 금융시설, 10분 내 진입할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등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배치, 포베이 등 채광권과 조망권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 설계도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84제곱미터는 포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효율적인 동선배치를 함으로서 동 평형대에서 만나기 힘든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원더 풀 시티는 두 타입 다 데드 스페이스를 줄이는 신평면 설계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화이트 톤의 밝고 화사한 59제곱미터 형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채택했으며 주방에 별도로 펜트리 공간을 마련해 세련된 실속형 공간을 제공합니다.

은은한 브라운 톤으로 온화한 느낌을 주는 84제곱미터는 포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효율적인 동선배치를 함으로서 동 평형대에서 만나기 힘든 넓은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7080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산 서면 월드메르디앙 원더 풀 시티.

가장 전통방식을 고집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주택조합에 모델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NSP뉴스 허아영입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촬 영] 최상훈 PD csh0114@gmail.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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