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윤 일병 폭행 병사들에 강제추행죄 추가 적용”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8-05 19:00 KRD1
#윤일병 #강제추행죄 #성추행 #불공정하도급 #한양수자인

▲휴가 나온 육군 일병 여성 2명 성추행 ▲추석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직산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 조합원 모집 조기마감 예상 ▲부산 산부인과서 영아 47명 결핵 양성반응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윤 일병 폭행 병사들에 강제추행죄 추가 적용”
NSP통신-NSPTV 정의윤 아나운서.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5일 주요뉴스브리핑, 시작합니다.

군과 검찰이 숨진 윤 일병을 폭행한 병사들에게 강제추행죄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G03-8236672469

휴가 나온 육군 일병이 부산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일부터 한달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천안 직산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이 조기마감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핵에 걸린 간호조무사가 근무한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영아 수십명이 결핵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1] 정치 윤 일병 폭행 병사들에 강제추행죄 추가 적용
군과 검찰이 숨진 윤 일병을 지속적으로 구타한 가해 병사들에 대해 강제추행죄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군 검찰이 가해자들에 대한 공소장을 변경하기 위해 법원에 변론기일 연기를 신청하면서 추행죄와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의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폭행과 가혹행위를 주도한 A 병장은 당시 윤 일병이 대답을 기분 나쁘게 한다는 이유로 성기에 연고를 바르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은 또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기 위해 추가보강수사를 할 계획입니다.


[뉴스2] 사회 휴가 나온 육군 일병 여성 2명 성추행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일병은 오늘 새벽 3시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술집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 종업원의 옷 아래로 손을 넣는 등 강제 추행하고, 화장실 칸막이 위를 통해 여성이 볼일을 보는 모습을 지켜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 일병은 휴가를 받아 친구들과 함께 유흥가에 놀러 나왔으며,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일병을 군 헌병대로 인계할 예정입니다.


[뉴스3] 경제 공정위, 추석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공정거래위원회는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달 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센터는 공정위 본부와 각 지방사무소 등 7곳,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4곳 등 모두 11곳에 설치됩니다.

추석 등 명절에는 평소보다 자금 수요가 많아 하도급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공정위는 해마다 한시적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해왔습니다.

공정위는 신고된 위법 행위를 절차에 따라 처리하되, 추석 이전에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의 자진시정이나 당사자간 합의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뉴스4] 경제 직산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 조합원 모집 조기마감 예상
천안 직산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이 조기마감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공사인 한양건설은 총 350여 세대를 모집하는데 오픈 뒤 단 몇 시간 만에 220여 세대가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로 건립되는 직산 한양수자인 2차 아파트는 3.3제곱미터당 500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현재 청약이 진행 중인 59제곱미터형의 경우 소형 평수임에도 중형 평수의 느낌을 주는 짜임새 있는 공간배치로 인기가 높습니다.


[뉴스5] 전국 부산 산부인과서 영아 47명 결핵 양성반응
결핵에 걸린 간호조무사가 일했던 부산의 산부인과에서 영아 47명이 결핵 양성 반응을 보여 결핵 집단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산부인과에 입원했던 영아 189명에 대한 피부 반응 검사 결과 조사 대상의 25%인 47명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피부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은 결핵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예방접종을 해도 나오는 반응이라며 폐 CT검사 결과가 나와야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8월 5일 주요뉴스브리핑 정의윤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정의윤 아나운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