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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 수십억원 자금 유용 의혹”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6-25 20:41 KRD1
#김광수 #성희롱 #병역면제 #6.25전쟁 #일본월드컵

▲前야구부 감독, 학부모에 성희롱 문자메시지 ▲정신질환 위장 병역면제 연예인 등 6명 검찰에 송치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 열려 ▲일본 콜롬비아에 대패...16강 좌절

[NSPTV] 주요뉴스브리핑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 수십억원 자금 유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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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TV 권경근 아나운서) = 주요뉴스입니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의 수십억 원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직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에 성희롱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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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은 연예인 등 6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6.25전쟁 64주년 기념행사가 오늘 오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일본이 콜롬비아에 패하면서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뉴스1] 사회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 수십억원 자금 유용 의혹”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의 수십억 원 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은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를 통해 아들 김종욱 씨의 가수 데뷔와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건넨 4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김 대표가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40억 원 가운데 수억 원이 김 대표에게 흘러간 정황을 파악하고, 조만간 김 대표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뉴스2] 사회 “前야구부 감독, 지도 학생 어머니에 ‘몹쓸 짓’”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자신이 지도하는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음란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로 전직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6살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야구부 감독으로 있는 초등학교 학생의 어머니 40살 B 씨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예전부터 야구부 간식이나 식사 제공 등의 문제로 B 씨와 연락을 해오다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3] 정치 “정신질환 위장해 병역면탈 혐의 한류스타 등 6명 검찰 송치”
병무청은 현역병 입대를 피하기 위해 정신질환을 위장한 연예인 2명과 고의로 체중을 늘린 보디빌딩 선수 4명을 적발해 병역면탈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탤런트 이모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서 16차례나 팬미팅을 하면서도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여 입원한 뒤 진단서를 제출해 군 복무를 면제받았습니다.

또 공연기획자 손모 씨도 같은 수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뒤, 케이블 TV에 출연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보디빌딩 선수 4명은 6개월 만에 체중을 50킬로그램이나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뒤 다시 체중을 감량해 선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4] 정치 “6·25 전쟁 64주년 행사...‘스스로 지킬 수 있는 튼튼한 국방력 갖춰야’”
6·25전쟁 64주년 행사가 국내 참전용사와 참전국 주요 인사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연설을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UN군 참전용사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튼튼한 국방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예우하고 국가유공 상이자를 장애인으로 등록해 내년부터 복지시설 이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5] 스포츠 “일본, 콜롬비아에 대패...16강 진출 실패”
우승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던 일본이 결국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4대 1로 패해 1무 2패,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17분 만에 선취골을 내준 일본은 전반 막판 오카자키 신지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역전을 노렸으나 후반전에 연속으로 세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지금까지 6월 25일 주요뉴스브리핑, 권경근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권경근 리포터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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