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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경제뉴스입니다.

코스피 1934, 코스닥 546, 원달러환율은 1080원30전에 마감했습니다.

SK텔레콤이 어제 발생한 서비스장애에 대해 적극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별 그대’ 치맥열풍에 교촌치킨 브랜드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한진중공업이 1144억 4100만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경청호·하병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34.94, 코스닥 546.81, 원달러환율 1080.3원 마감”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5.42포인트 오른 1934.9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5.02포인트 상승한 546.81포인트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4원10전 오른 1080원3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스2] 기업 “SK텔레콤, 서비스장애 약관 한정 않고 적극 보상”

SK텔레콤(017670)은 오늘 오후 2시 을지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제 저녁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약관에 한정하지 않고 적극 보상하는 것은 물론 장비 보강과 안전장치 강화 등 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이번 장애로 인해 수발신 장애를 겪은 고객 규모를 최대 560만 명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직접적으로 수발신 장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 전원에게 고객의 청구 없이도 약관에서 정하는 배상 금액인 6배보다 많은 10배를 배상키로 했습니다.


[뉴스3] 기업 “‘별 그대’ 치맥 열풍에 교촌치킨 브랜드지수 가파른 상승”

리얼미터와 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2월 집계 결과, BMSI(Brand Mind-share Index) 2위 교촌치킨의 지수가 전월 대비 4.6점 상승한 50.5점을 기록했습니다.

교촌치킨은 연초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한 중국의 ‘치맥’ 열풍이 현지 매장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브랜드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1위 BBQ는 52.3점으로 지난달 대비 0.5점 하락했고 페리카나는 2.2점 상승한 44.8점으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뉴스4] 공시 “한진중공업, 1144억 4100만원 규모 공사수주”

한진중공업(097230)은 1144억 4100만 원 규모 부산 서대신 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도급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52%에 해당합니다.

계약종료일은 2018년 8월 31일입니다.


[뉴스5] 공시 “현대백화점, 경청호·하병호 대표이사 신규선임”

현대백화점(069960)이 정지선, 경청호, 하병호 각자 대표 체제에서 경청호, 하병호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정지선, 이동호, 김영태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상으로 경제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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