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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행복 싣고 ‘천원버스’ 달려간다 '빵빵'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1-05 10:51 KRD2
#고흥군 #천원버스 #박병종 군수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1월 1일부터 운행 시작...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NSPTV]고흥군, 행복 싣고 ‘천원버스’ 달려간다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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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의 ‘천원버스’가 작년 말 고흥여객, 대흥여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로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고흥군은 군청 앞 광장에서 박병종 군수를 비롯해 고흥여객 김소열 대표, 대흥여객 박소향 과장 등 운행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천원버스’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박병종 고흥군수(개통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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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요금 절감을 통해 군민들 가계부담 크게 완화 ...

천원버스는 기존 기본요금 1200원에서 거리에 따라 최고 4000원을 부담했던 구간요금제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은 1000원, 청소년 800원, 초등학생 500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 박병종 고흥군수(버스 안)

1월1일부터 관내 어디든지 천원으로 요금을 단일화 했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이 행복하고 고흥군민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을 펼칠 계획...

새해부터 버스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적용한 고흥군의 천원버스가 활력소로 작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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