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 IYF가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등 서아프리카에서 각국 정부의 지원 속에 청소년 교육사업을 진행합니다.
박옥수 대표고문 등 IYF 일행은 지난달 13일,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시(市)를 방문해 청소년 교육 사업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고문은 아비장 시에 청소년 사업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를 방문한 일행은 교육부 차관 및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인성교육법 제정을 소개했습니다.
IYF가 제안한 청소년 및 교육관계자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부 차관과 관계자들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이후 사업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18일, IYF 일행은 가나의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해 수석보좌관과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인성교육과 관련한 실무를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IYF 대표고문]
“가나도 저희들 교육을 직접 받아드려서 저희들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모두 이끌게 이야기를 하셨고요. 코트디부아르에서는 교육자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IYF는 앞서 지난 11일, 베냉의 코토누시에서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냉 정부가 지원하고 IYF가 사업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영상제공] 국제청소년연합
[편집] 김동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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