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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7일 코스피(-5.57%)와 코스닥(-5.25%) 모두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주가지수 폭락 현상은 트럼프 관세 부과 여파로 해석된다. 이 가운데 증권주는 전거래일 대비 5.62% 하락했다. 증권주는 38종목 가운데 전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케이프(064820)이다. 케이프는 전일대비 8.56%(510원) 내려 5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7.93%(255원) 내려 2960원으로 장을 마쳤고 키움증권은 전일대비 7.93%(9400원) 내려 10만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7.69%(180원)내려 216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6.22%(2800원)내려 4만 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6.20%(580원) 내려 877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국금융지주는 전일대비 5.93%(4300원) 내려 6만 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5.66%(6700원) 내려 11만 1700원으로 장을 마쳤고 LS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5.54%(205원)내려 3495원에 장을 마감했다.

NH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5.37%(720원) 내려 1만 2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설희 기자(snow@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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