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얼마전 재개된 전종목 공매도로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다. 이를 틈타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3일 연속 약 90%에 이르며 지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이로 인한 시장의 불안정성이 우려된다. SK증권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KCGI자산운용 중국 주식형 공모펀드의 월 기준 자금 유입은 플러스로 전환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전자 기초자산 월지급식 ELB 공모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외국인 공매도 3일 연속 약 90% 차지
지난달 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전종목 재개됐다. 이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에서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약 90%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지난달 31일 90.49%, 1일 88.88%, 2일 90.77%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지난달 31일 85.56%, 1일 86.85%, 2일 87.15%를 차지했다.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 1119억원(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6.98%)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2263억원 증가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은 유가증권시장 1건, 코스닥시장 6건으로 총 7건이다.
◆SK증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3년 연속 1위
SK증권이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책임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SK증권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평가에서 ESG 경영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SK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TCFD 보고서를 발간해 투명한 기후 정보 공개를 선제적으로 실천했다. 2023년에는 UNEP FI 가입과 함께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해 글로벌 녹색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어 2024년, TNFD 가입을 통해 환경 리스크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까지 ESG 금융의 외연을 확장했다. 기후 관련 리스크 및 기회 공시 기준(IFRS S2) 준수를 기반으로 ESG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정교화하고 있다.
◆KCGI자산운용, 중국 주식형 공모펀드 자금 유입 플러스 전환
지난해까지 순매도로 투자자금이 유출됐던 KCGI자산운용의 중국주식형 공모펀드에 올들어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펀드평가회사인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31일 기준 최근 1개월간 설정액의 4.7%인 3587억원이 유입되면서 증가율로 국내주식형과 북미주식형을 압도하고 있다. 월기준으로 중국펀드 자금유입이 플러스가 된 것은 13개월만이다. 한달 순증분으로는 22년 4월이후 최대치다.
◆교보증권, 삼성전자 기초자산 월지급식 ELB 공모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4일까지 공모한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91회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335%(연 4.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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