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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인포그래픽을 발행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3억549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10% 감소한 수치다.
그중에서 삼성은 애플을 제치고 22%의 점유율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서 레드미 9시리즈의 흥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성장하며 점유율 26%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연말 성수기 효과가 지나면서 애플의 판매량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애플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 스마트폰 시장 규모도 감소했다.
유럽시장도 마찬가지로 애플이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삼성과 샤오미, 오포, 리얼미 등 중국브랜드 들이 선전하며 전분기대비 감소폭을 낮췄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테크놀러지,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 애플과 같은 제조사별 실적과 시장 전망 데이터 및 트렌드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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