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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BGF리테일이 3월 대학가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00년대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대학가 입지 편의점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편의점 CU의 2014년, 2019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전월 동기 대비 2014년에는 도시락 매출 3.4배, 샌드위치 매출 4.4배인 반면 올해는 도시락 매출 4.6배, 샌드위치 매출이 7.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보다 월등히 높은 신장률이며 CU는 편의점 소비 문화에 익숙한 2000년생들은 도시락, 커피, 디저트 등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와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편의점 먹거리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상품의 가격 외에도 구매를 위한 시간, 노력도 따지는 밀레니얼 세대가 대학생이 되면서 편의점이 독보적인 오프라인 유통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입지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스타일을 분석한 맞춤형 전략으로 가맹점에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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